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3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만나 구리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br /> <br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와 구리시가 합동으로 연구반을 꾸려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실시하고, 두 도시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의 동의'를 전제로 한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김포·구리시 등과 시작된 논의는 총선과 관계없이 선거 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백경현 구리시장은 "예전부터 중첩 규제로 도시 개발이 억제되면서 자족 도시 역할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면서 "서울로 편입된다면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오세훈 시장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3자 회동을 할 예정인데 '김포 등 서울 인접 지자체의 서울 편입'과 관련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1323053397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