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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사망, 범죄 혐의점 없어"...유족은 정보공개 청구 / YTN

2023-11-14 633 Dailymotion

경찰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을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br /> <br />학부모 폭언 같은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단 경찰 설명에 유족 측은 정보공개를 청구해 수사에 미진한 점이 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br /> <br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임용 2년 만인 지난 7월,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A 씨. <br /> <br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배경을 놓고 학부모 폭언이나 과도한 업무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br /> <br />동료 교사와 학부모 등 68명을 불러 4개월 동안 조사한 끝에 경찰이 내린 결론은 '극단적 선택'이었습니다. <br /> <br />고인의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학부모 휴대전화까지 포렌식 수사를 했지만 폭언이나 폭행 같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부임 이후 학교 관련 스트레스를 경험하다 올해 학교 업무와 개인 신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봤습니다. <br /> <br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하자 유족 측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학부모 욕설이 없었더라도 업무상 압박을 받은 정황이 있으므로 이대로 수사를 종결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br /> <br />[문유진 / '서이초 교사' 유족 측 변호인 : 학부모 갑질로 괴로워했다는 문자와 일기장 내용, 학부모가 내 휴대전화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소름 끼친다는 동료교사와의 단톡 내용 등에도 불구하고 서이초 교사의 억울함은 영원히 풀리지 않게 되는….] <br /> <br />유족 측은 경찰에 학부모 통화목록과 동료 교사 진술 내용 등을 정보공개 청구했습니다. <br /> <br />수사에 부진한 점은 없는지, 조사 과정에서 질문은 적절했는지, 직접 확인해보겠다는 겁니다. <br /> <br />이와 함께 유족 측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서이초 교사의 억울함이 아직 남아있다며, 정부가 나서 순직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YTN 윤웅성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박재현 <br />그래픽; 이원희 <br /> <br /> <br /><br /><br />YTN 윤웅성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14215131151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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