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파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br /> <br />노조는 사측이 오는 2026년까지 인력 2천여 명을 감축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서울시와 사측이 대화와 협상보다 대결과 제압을 선택한다면 부득이 22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노조는 지난 9~10일 이른바 '경고 파업'을 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만 밝혔을 뿐, 양측 본교섭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은 1차 파업에 이어 이번 2차 파업에도 불참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11510251602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