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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전국에 요란한 비 예고...영어 듣기평가 때 천둥 치면? [지금이뉴스] / YTN

2023-11-15 498 Dailymotion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 쳐 시험에 지장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 <br /> <br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등 전국이 2~11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도 8~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우려했던 '수능 한파'는 없는 셈이다. <br /> <br />다만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면서 낮부터는 서쪽을 시작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5~30㎜ 정도로 많지 않겠지만 일부 서쪽 지방에서는 오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부 수험장에서 3교시 영어영역 듣기 평가 때 천둥이 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br /> <br />저기압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입실하는 시간대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 또 저기압이 더 강하게 발달하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br /> <br />교육부는 듣기 평가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스피커 오류 문제가 생겼을 때와 동일하게 재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중앙일보를 통해 "현재까지는 기상 당국으로부터 제2외국어 시험 시간에 천둥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 듣기평가 중에 천둥이 치면 시험장 책임자가 판단해 재시험을 칠 수 있다는 매뉴얼이 있다"고 설명했다. <br /> <br />기자 | 서미량 <br />AI 앵커ㅣY-ON <br />자막편집 | 박해진 <br /> <br />#지금이뉴스 #수능날씨 #듣기평가 <br /><br /><br />YTN 서미량 (tjalfid@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11512165713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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