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br />■ 출연 :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수위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검찰총장 탄핵안을 논의될 것 같다 이렇게 기자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진화를 하는 부분에서 오후에 잘못이 있으면 하겠다는 거지 논의된 바도 없고 계획도 없다, 이렇게 다시 한 번 수습하는 모습이 있었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지금 한동훈 장관은 평소에 다니면서 그냥 인터뷰에 자연스럽게 응했었는데 종이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조은희> 민주당이 탄핵 중독에 걸린 것 같아요. 최초의 검사 탄핵, 그것도 9년 전 일로 했지 않습니까? 이제는 이재명 대표가 기소된 위증 혐의를 분리 심의하겠다는 판사까지 탄핵할 수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탄핵이 의회가 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인데 틈만 나면 탄핵, 이원석 총장 탄핵, 한동훈 장관 탄핵. 그리고 사실 이상민 장관 탄핵은 실제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6개월 후에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탄핵 기각을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민주당도 탄핵이 인용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동관 방통위원장을 탄핵하는 것은 그동안 방통위의 업무를 중지시키겠다는 의도죠. 그러면 YTN 민영화 후속 조치, 그리고 지금 MBN 방송이 재승인을 안 하면 불법 방송이 되는데 그런 것들을 다 정부에 부담을 씌우겠다, 이런 말이고. 검사 탄핵은 아까 제가 9년 전 것 탄핵하고 또 2년 전 것 탄핵하고 이제는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하고 앞으로 검찰총장도 탄핵할 수 있다는 것을 내비친 겁니다. 그러니까 법무부 장관은 검찰과 같은 한식구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하면 조자룡 헌 칼 쓰듯이 자꾸 탄핵을 이렇게 값어치 없는 것으로 만들면 정부가 정당을 견제할 수 있는 게 위헌정당심판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가 그렇게 정부에서는 맨날 그렇게 하면 좋겠냐. 그러면 반어법적으로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을 얼마나 정쟁에 이용하고 있느냐 하는 것을 제대로 작심해서 반박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br /> <br />◇앵커> 김용민 의원, 극약, 금도를 넘었다, 이렇게까지 발언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512544809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