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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설명회 '북적'...대학별 고사는 어떻게? / YTN

2023-11-17 2 Dailymotion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받아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숨돌릴 틈도 없이,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 작은 정보라도 얻기 위해 입시설명회를 찾고 있습니다. <br /> <br />수험생들은 당장 주말부터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살피고, 대학별 논·구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br /> <br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쌀쌀한 날씨에도 입시설명회장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br /> <br />수능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이제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br /> <br />[조현진 / 고3 수험생 : 성적이 대충 나왔고 그걸로 대학을 어딜 갈지 정해야 되니까 현재 상황도 좀 알아보고 어제 수능 어땠는지 좀 궁금해서 엄마 따라 왔어요.] <br /> <br />[유태경 / 학부모 : 재학생 학부모들은 더 불안한 부분이 재수생들이 워낙 많이 대거 등장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설명회를 통해서라도 조금 보충하려고 왔습니다.] <br /> <br />n수생 증가와 '킬러문항' 없는 수능. <br /> <br />넘치는 변수에 미리 분위기를 살피려는 학부모 발길도 잇따랐습니다. <br /> <br />[금지윤 / 고1 학부모 : 저희 딸은 고등학교 1학년이고 어제 수능 국어만 한 번 봤는데 이거 너무 어렵다고 해서…. 조금 더 일찍 준비하면 대학 갈 때 도움되지 않을까….] <br /> <br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표준점수대별 도수 분포를 살펴야 합니다. <br /> <br />재학생의 경우 당장 주말부터 대학별 논술·면접고사가 시작하는 만큼, 가능성이 큰 대학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br /> <br />[박성현 / 서울 목동고등학교 고3 담임교사 : 가채점 기반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라인을 먼저 찾아놓고, 그것에 따라 면접이나 논술고사의 응시 여부를 판단하는 식으로….] <br /> <br />앞서 교육부는 '킬러문항' 없는 수능을 발표하면서 대학별 논·구술 고사도 공교육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만큼 어려운 문제를 준비하기 보다, 답안 추론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br /> <br />수능 후 첫 주말부터 성균관대와 서강대, 건국대 등 주요 대학들의 논술고사가 시작하는 가운데, <br /> <br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정시와 수시 지원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신지원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1718174795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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