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이달 초 유선 인터넷 접속 오류를 겪은 이용자들에게 약관에 따라 사고 당일 이용료를 감면해주고,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br /> <br />불편을 겪은 인터넷·결합 서비스 이용자는 하루 이용 금액에 장애 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을 더한 액수를 돌려받게 되며, 결합 서비스 일부는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차감받게 됩니다. <br /> <br />예를 들어 월 4만 2,900원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1기가' 이용자가 2시간 장애를 겪었으면, 하루 이용액 1,430원에 피해 시간 이용 금액의 10배인 1,192원을 더한 2,622원을 보상받게 됩니다. <br /> <br />보상은 다음 달 나오는 11월 이용요금 청구서에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br /> <br />앞서 지난 7일 오후 LG유플러스 유선망에서 네트워크 점검 과정 중 설비 오류로 인터넷 접속이 끊겨 일부 이용자들이 짧게는 10분, 길게는 5시간가량 인터넷 접속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11719203024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