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마지막 날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공급망 협력을 강조했고, 이어 일본 기시다 총리와 나란히 스탠퍼드대 좌담회에 참석합니다. <br /> <br />윤 대통령은 국내 행정망 마비 사태에도 신속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권남기 기자! <br /> <br />오늘은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br /> <br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과 스탠퍼드대 좌담회와 같은 굵직한 일정들이 진행 중이죠? <br /> <br />[기자] <br />네, 먼저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APEC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br /> <br />관련한 대통령실 브리핑 보시죠. <br /> <br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 아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역내 협력을 모아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아태 지역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는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br /> <br />이어 윤 대통령은 스탠퍼드 대학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나란히 좌담회를 진행합니다. <br /> <br />기시다 총리와는 어제, 올해 들어 7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오늘 좌담회에선 한일과 한미일의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br /> <br />이번 APEC 기간 한중 회담이 열릴지도 관심이었는데요. <br /> <br />윤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여러 차례 대면하고 담소도 나눴지만 회의 일정이 곧 마무리되는 만큼 정식회담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br /> <br />오늘 밤늦게 귀국하는 윤 대통령은 모레(20일)부터 다시, 5박 7일 일정으로 순방에 나섭니다. <br /> <br />찰스 3세 국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부산 엑스포 막판 유치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br /> <br /> <br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정부의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미국 현지에서 특별 지시를 내렸죠? <br /> <br />[기자] <br />네, 현지에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유선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부 합동 TF를 즉각 가동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br /> <br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br /> <br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행정 전산망 사태와 관련해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정... (중략)<br /><br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1808125507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