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하마스 인질 협상 진전"…카타르 "타결 자신감"<br /><br />존 파이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위한 교전 중지에 상당한 접근을 이뤘다고 확인했습니다.<br /><br />파이너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19일 CNN 방송 등과의 인터뷰에서 "타결에 한층 근접했으며, 논의 시작과 비교해 상당히 근접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다만, "협상은 최종 타결까지는 타결된 것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br /><br />인질 석방을 중재하는 카타르의 알사니 총리 겸 외무장관은 "협상 타결을 위한 걸림돌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며 "협상 타결 자신감이 커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br /><br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이스라엘과 미국, 하마스가 5일간 교전을 중단하고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수십 명을 석방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br /><br />#이스라엘 #하마스 #카타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