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두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활동가 1명 체포<br /><br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약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br /><br />전장연은 오늘(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시청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이동권 예산 증액 반영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br /><br />전장연은 "기획재정부의 답변을 기다렸으나 응답이 없다"며 집회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집회 과정에서 전장연과 경찰 사이 충돌이 빚어졌고, 여성 활동가 1명이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br /><br />전장연은 다음 달 1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br /><br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br /><br />#전장연 #출근길_시위 #현행범<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