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과 관련해, 청년 세대를 욕심만 많은 무지한 존재로 보는 '꼰대'의 관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윤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민주당 인사들은 자신들만 도덕적·지적으로 우월하다는 착각에 빠져 여러 차례 어르신 세대와 청년 세대 비하 발언을 이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민주당의 운동권 출신 86세대는 오만한 선민의식으로 국민을 무지한 계몽 대상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서 그들이 젊었을 땐 노인 비하 발언을, 나이 들어선 청년 비하 발언을 내뱉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윤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민주당이 취업 지원 등 정부의 청년 예산 80%를 감액하고 대신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3만 원 청년 패스' 예산을 책정한 점을 거론하며, 청년의 미래 개척을 돕는 대신 푼돈으로 청년 표심을 사려는 오만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021312630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