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국방부의 은폐·축소 시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어제(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이 장관의 출장을 수행하면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연락해 사건 축소를 주문한 물증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관련 특검법 처리와 국정조사에 즉각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진행한 생존 장병 가족, 시민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도 특검과 국정조사가 진실을 여는 유일한 열쇠라며 여당의 협조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101050566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