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군사 위성을 쏠 수 있다고 밝힌 기간은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길게는 열흘 말미를 뒀습니다. <br /> <br />그렇다면, 언제쯤 발사하게 될까요? <br /> <br />두 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지난 두 번의 발사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br /> <br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군사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실패했습니다. <br /> <br />당시에도 일본 정부에 위성 발사를 예고했는데요. <br /> <br />지난 5월에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2일간 발사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예고 첫날인 5월 31일에 발사했습니다. <br /> <br />8월에도 24일부터 31일까지 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첫째 날을 택했습니다. <br /> <br />이런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번 군사 위성도 예고 첫날인 내일 바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br /> <br />위성 발사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날씨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br /> <br />내일 북한 날씨는 일단 흐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br /> <br />기상 여건만 된다면 비교적 가까운 날짜에 발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유진 (yjq0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109481294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