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과 김석환 이사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소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난 9월 방문진 이사장과 이사가 청탁금지법을 위반하고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안들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방문진에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고 볼 소지가 있는 사안도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관련 자료 일체를 경찰청과 감독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에 넘기기로 의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MBC 제3 노조는 지난 9월 권태선 이사장과 김석환 이사를 김영란법 위반 의혹으로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승배 (sb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111481271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