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vs 노소영 '아트센터 퇴거소송' 조정 불발…정식재판으로<br /><br />SK이노베이션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퇴거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의 조정이 결렬됐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법은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청구 소송의 2차 조정기일을 열었지만, SK이노베이션 측 대리인이 출석하지 않아 조정이 성립되지 않았습니다.<br /><br />따라서 소송은 정식 재판을 통해 결론이 나게 됐습니다.<br /><br />서린빌딩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 측은 "받아들일 수 없는 조정안이 제출돼 조정이 불성립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br /><br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br /><br />#노소영 #최태원 #서린빌딩<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