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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 "방통위 부위원장이 과거 유진그룹 회장 변호" / YTN

2023-11-22 2 Dailymotion

YTN 최대 주주를 유진그룹으로 변경하는 안을 심사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과거 유진그룹 회장의 변호를 맡은 사실이 드러나 언론노조가 '기피 신청' 등 본격 대응에 나섰습니다. <br /> <br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는 오늘(22일) 이상인 부위원장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배임증재 사건 변호를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이 부위원장이 유 회장의 동생인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고등학교 선배로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알려져 사주 일가와 긴밀한 사적 관계로 얽혀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또, 방송 사고와 인사 검증 보도를 이유로 YTN 기자 등을 무더기 고소하고, 8억 원대 민사 소송까지 낸 이동관 방통위원장도 이해관계가 직접 얽혀 있다며 YTN 관련 심의 의결을 맡아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YTN 노조는 내일(23일) 오전 경기도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이동관 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을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에서 제외해달라는 취지의 기피 신청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br /> <br />이에 대해 방통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2223200627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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