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자축하며 마련한 연회에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간부 등을 주빈으로 초청한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일가도 총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어제(23일)저녁 평양의 국빈용 고급 연회장인 목련관에서 열린 연회에 아내 리설주,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고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상석에 앉았습니다. <br /> <br />김 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상을 제외하고 리설주 여사와 딸 주애, 김여정 부부장 등 연회에 참석한 이들 대부분은 단체로 맞춘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br /> <br />티셔츠에는 'DPRK NATA 국가항공우주기술' 로고가 박혀있었는데 DPRK는 북한의 영문명이고 NATA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영문명의 약자를 의미합니다. <br /> <br />김덕훈 내각총리는 축하 연설에서 정찰위성 발사 성공으로 북한 무력의 군사활동 행정에 새로운 국면이 열렸다며 전 지구권 타격 능력을 보유한 북한군 위력이 명실공히 세계 최강급으로 장성 강화됐다고 자평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2412383632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