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인플루엔자,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백신 가격이 병원마다 다 다른데요, 비싼 백신일수록, 또 해외 제약사 제품일수록 효과가 좋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br /> <br />사실인지, 김혜은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br /> <br />[기자] <br />일 년 내내 이어지던 독감이 겨울철이 되자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주 외래 환자 천 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는 37.4명,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도 매우 높습니다. <br /> <br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유행이 심상치 않은데, 백신 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br /> <br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자녀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br /> <br />[오한진 /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접종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감수성이 떨어져서 그거 꼭 접종해야 돼? 이런 생각도 들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br /> <br />올해 독감 백신은 A형과 B형 바이러스를 각각 두 종류씩 예방하는 4가를 활용하는데, 모두 9개사의 11개 품목이 승인됐습니다. <br /> <br />백신 비용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주변 의료기관의 독감 접종비가 검색되는데, 많게는 3만 원이나 차이 납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비급여라 의료기관이 값을 정하기 나름일 뿐, 효과는 똑같다고 말합니다. <br /> <br />해외 제약사 제품엔 환율 등이 반영돼 더 비쌀 뿐이지 역시 효과는 같습니다. <br /> <br />백신을 맞았는데도 독감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 면역과 항체 양이 달라서입니다. <br /> <br />이 때문에 굳이 백신을 맞을 필요 없다고 여길 수 있지만, 중증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br /> <br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백신을 맞으면 2주 지나면 몸에 항체가 생기게 됩니다. 코로나나 이런 독감에 노출이 됐을 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사이에 몸에 항체가 있는 경우에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중증 예방 효과라든지 증상을 약하게 앓을 수 있겠습니다.] <br /> <br />이번 독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에 쓰인 mRNA 백신이어서 부작용이 심하다는 말도 나왔는데, 아직은 개발 단계입니다. <br /> <br />YTN 김혜은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윤원식 <br />그래픽: 이원희 <br /> <br /> <br /><br /><br />YTN 김혜은 (henis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12423440966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