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출신 미국 대학생 3명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미국 NBC 방송은 지난 25일 미국 버몬트주 버몬트대학 인근에서 괴한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경찰은 피해자들이 팔레스타인 전통 복식인 체크무늬 두건을 두르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증오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피해 학생 3명은 모두 20살 대학생으로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친척 집에 가던 중 용의자와 마주쳤으며 경찰은 백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영주 (yjcho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12708304125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