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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자 지원 확대"…팔 대학생에 총격 용의자 체포

2023-11-28 3 Dailymotion

미 "가자 지원 확대"…팔 대학생에 총격 용의자 체포<br /><br />[앵커]<br /><br />미국은 휴전 연장 소식에 환영하며 이 기간에 가자지구 민간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 출신 대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br /><br />워싱턴에서 강병철 특파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미 백악관은 곧바로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br /><br />휴전이 더 연장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외교적으로 계속 관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조금 전 휴전 연장 발표를 환영합니다. 교전 중단이 더 연장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것은 하마스가 인질을 계속 석방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br /><br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간을 더 번 만큼, 이 기간에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휴전 연장 소식에는 환영하면서도, 인도적 지원을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며 아쉬워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지원을 원활하기 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장악한 다른 국경을 추가로 개방하기를 희망했습니다.<br /><br /> "(휴전 연장을 통해) 고통받는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늘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br /><br />한편 미국에선 지난 주말 추수감사절 연휴에 발생한 총격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br /><br />팔레스타인 출신 미국인 대학생 3명을 향해 총을 쏜 용의자는 40대 후반 백인 남성으로, 경찰은 증오 범죄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입니다.<br /><br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경악스럽다"며 "미국에는 폭력이나 증오가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강병철입니다. (soleco@yna.co.kr)<br /><br />#휴전_연장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총격사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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