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틀간 휴전 연장에 합의한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28일 가자지구에서 총격을 벌였다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알아라비야 방송은 28일 오전 가자시티 서부에서 총격과 폭발음이 들렸으며 이스라엘군 병력이 가자 남부 칸 유니스 지역에서 총격을 벌였다고 팔레스타인 언론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br /> <br />이 방송은 이 같은 이스라엘군의 행동이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도 익명의 목격자를 인용해 이날 오전 가자시티 동부와 북부에서 총격 소리가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일시 휴전 마지막 날인 27일 휴전을 이틀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일시 휴전의 종료 시점은 28일 오전 7시에서 오는 30일 오전 7시로 늦춰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웅진 (ujsh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12822025483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