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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금세대, 세계 정상 향해 깃발 올렸다! / YTN

2023-11-29 13 Dailymotion

내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영 대표팀 선발전이 모두 끝났습니다. <br /> <br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인 김우민과 황선우, 이호준 등 수영 황금세대들이 무대를 넓혀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 주역들은 대표 선발전에서도 독보적이었습니다. <br /> <br />간판인 황선우와 김우민은 각각 자신의 주 종목 자유형 200m와 400·800m에서 도전자들의 추월을 단 한 차례도 허용하지 않고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br /> <br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0월 전국체전에 이어 다시 대표 선발전까지, 5개월 동안 4개 대회에 잇따라 출전하는 강행군에 일부 우려도 나왔지만, <br /> <br />부동의 1위 수성은 물론,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기준인 국제수영연맹 A기록도 여유롭게 충족했습니다. <br /> <br />[김우민 / 수영 국가대표 : 내년 한 해 또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차근차근 빌드업을 잘해서 세계선수권과 파리올림픽 때 확 터트리고 싶습니다.] <br /> <br />이호준도 자유형 200m에서 비록 김우민의 깜짝 활약에 0.01초 차로 뒤져 3위에 머물렀지만, 국제 기준 A기록은 여유롭게 통과했습니다. <br /> <br />김우민이 자유형 400과 800m에 집중하기 위해 이 종목 양보 의사를 밝힌 만큼 이호준이 세계선수권에 나갈 가능성도 큽니다. <br /> <br />무엇보다 강행군이 이어진 비시즌, 최상의 몸 상태가 아닌데도 자유형 200m 선수들이 괜찮은 기록을 내면서 계영 800m 첫 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에도 많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내년 파리올림픽까지 정말 쉬지 않고 달려서 국민들과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br /> <br />여기에 자유형과 배영 단거리 주자 지유찬과 이주호도 내심 시상대를 노리고 있는 상황. <br /> <br />이번에 선발된 수영 황금세대 국가대표들은 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합니다. <br /> <br />YTN 양시창입니다. <br /> <br /> <br />촬영기자 : 이현오 <br /> <br />그래픽 : 지경윤 <br /> <br /> <br /><br /><br />YTN 양시창 (ysc0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112917283439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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