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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종부세 41만 명 지난해의 3분의 1...세액도 급감 / YTN

2023-11-29 12 Dailymotion

올해 주택분 종부세 41.2만 명…지난해 3분의 1 <br />’22년 119.5만 명→’23년 41.2만 명으로 감소 <br />주택 종부세 1년 만에 3.3조→1.5조 원으로 줄어<br /><br /> <br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41만 명으로 지난해의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br /> <br />세액도 1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 8천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br /> <br />지난 23일부터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고 있는데요. <br /> <br />서울 강남권, 그리고 이른바 '마용성'으로 대표되는 고가 주택 집주인의 부담이 확 줄었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기획재정부는 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41만 2천 명으로 지난해 119만 5천 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종부세 고지 인원은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 33만 2천 명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가 5년 전인 2018년 수준이 됐습니다. <br /> <br />세액도 1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3조 3천억 원과 비교해 1조 8천억 원이 줄었습니다. <br /> <br />세법개정으로 종부세율이 내려간 데다 기본공제금액이 높아지고, 공시가격이 하락한 영향입니다. <br /> <br />공시가격 반영 비율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지난 2021년 95%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60%로 떨어졌는데, 이 비율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br /> <br />기재부는 이 같은 부동산 세제 정상화로 올해 주택분 종부세 부담은 2020년 수준으로 환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과세 인원은 11만 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2만 4천 명이 감소했고, 세액은 905억 원으로 천657억 원 급감했습니다. <br /> <br />다주택자는 24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66만 2천 명이 줄었고, 세액은 4천억 원으로 1조 9천억 원이 줄어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br /> <br />기재부는 다주택자에게 징벌적으로 적용된 중과세율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법인 주택분 종부세 과세 인원은 6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천 명 늘었고, 세액은 1조 원으로 3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br /> <br />서울의 경우 종부세 납부 대상이 23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58.4% 감소했고, 세액은 5천604억 원으로 66% 줄었습니다. <br /> <br />주택과 토지분을 합한 전체 종부세 대상은 49만 9천 명, 세액은 4조 7천억입니다. <br /> <br />국세청은 종부세는 다음 달 15일까지 납부해야 하고, 납부세액이 300만 원을 넘으면 내년 6월 17일까지 분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 (중략)<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1291754058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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