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북한의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 선언에 따라 우리도 합의를 전면 파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9·19 합의와 관련해 군의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도 전면 파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미 북한이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만큼 앞서 비행금지구역 효력을 정지할 때처럼 합의 효력정지를 위한 국무회의 등의 조치는 추가로 불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전 대변인은 북한이 노골적으로 군사조치를 복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군은 국민 보호를 위한 대비태세 완비 차원에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상응하는 대응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민기 (choim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13011071052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