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왜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br /> <br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튜브에서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득달같이 달려들어 고소·고발을 남발하던 대통령실이 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김 여사가 실제로 명품 가방을 받았다면 이는 청탁금지법 위반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 뇌물죄도 성립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실의 선택적 침묵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의혹을 사실로 인정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적거리는 대통령실의 태도는 김건희 특검법의 필요성만 입증할 뿐임을 명심하라면서 여권 인사 해명대로 정말 시기를 놓쳐 미처 돌려주지 못한 거라면 대통령실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0215484492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