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진압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임성철 소방장의 빈소와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고인의 빈소에는 아침부터 동료 소방관들이 찾아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br /> <br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고인을 추모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고인의 영결식은 오는 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엄수되고 유해는 국립 제주호국원에 안장됩니다. <br /> <br />고 임성철 소방장은 어제(1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를 진압하다 무너진 콘크리트 처마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순직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고재형 (jhk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20219241237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