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 화재로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br /> <br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수송동에 있는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자승 스님 영결식을 거행했습니다. <br /> <br />영결식은 명종을 5번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영결사와 추도사,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불교계 인사는 물론, 많은 신도들이 참석해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br /> <br />영결식을 마친 뒤에는 자승 스님 소속 본사인 경기 화성 용주사로 법구를 옮겨 불교적 장례 의식인 다비식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자승 스님은 지난달 29일 저녁 6시 50분쯤 스님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요사채에서 불이 나 입적했습니다. <br /> <br />조계종은 소신공양을 통한 입적이라며 한국 불교와 종단을 잘 이끌어달라는 내용이 담긴 자승 스님의 유언장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0314304712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