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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韓 정부...뭐하고 있나"...의사들의 충격적인 경고 [지금이뉴스] / YTN

2023-12-04 7 Dailymotion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과 관련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대한아동병원협회는 4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감염병에 타이완 등 인접국은 비상인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미유행 타령을 멈추고 코로나19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br /> <br />보통 균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튀거나 이동할 때 잘 감염되며 주로 5~9세 아동에게서 잘 발병합니다. <br /> <br />증상은 38도가 넘는 고열과 가래가 섞인 심한 기침이 3~4주 정도 지속됩니다. <br /> <br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잘 듣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br /> <br />협회는 “질병관리청은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균은)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대응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준을 높이는 걸 권고하고 있다"면서도 집단생활이 빈번한 소아 감염병 특성상 초기 대응이 부실하면 유행이 한순간에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협회는 "아직 유행 단계까지는 아니지만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은 필수 인력이 부족한 데다 최근 독감 등 각종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마이코플라즈마까지 유행하게 되면 소아진료 대란이 올 것"이라며 "진료 현장은 이런 우려로 매일 살얼음판을 걷고 있지만, 정부는 오픈런 및 마감런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고통과 코로나19 때의 교훈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고 우려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는 아직 유행 수준이 아니고, 신종 전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다. 지금도 진료 대기 시간이 3~4시간은 기본인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유행하게 되면 환자와 보호자들의 고통은 감당하기 힘든 상태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질병청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표본 감시 의료기관을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나 독감 등 소아 감염 환자를 가장 많이 진료하는 곳은 아동병원"이라면서 "소아감염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아동병원이 포함돼야 보다 정확한 환자 표본 감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기자 | 정윤주 <br />AI 앵커ㅣY-GO <br />자막편집 | 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YTN 정윤주 (younju@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20416193075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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