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1월 한국과 영국의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경제금융 대화·투자협력협의체 등 정부 간 협의체를 즉시 신설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영국 국빈 방문의 경제 분야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후속 조치는 교역투자를 비롯해 청정에너지, 과학기술, 개발협력까지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br /> <br />청정에너지 분야에선 한국 기관이 영국의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간 대화체를 조속 가동하고, 반도체, 인공지능, 디지털, 우주 등 과학기술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정부 간 개발정책 대화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우리의 대외경제협력기금과 영국 국제투자공사의 협력 사업 추진도 가속화 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오인석 (insuko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20502014877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