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3번째 회의에서도 차기 공수처장 후보 2명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br /> <br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오늘(6일) 오후 국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후보 8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2명을 누구로 확정할지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후보추천위는 오는 19일 오후 4시, 4차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를 다시 추릴 방침입니다. <br /> <br />앞서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30일 2차 회의에서 한 차례 후보 압축을 시도했지만, 합의하지 못해 오늘 재차 회의를 잡았습니다. <br /> <br />현재 심사 대상자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상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민석·오동윤 변호사 등 판사 출신 4명과, 이혁·이천세·이태한 변호사 등 검사 출신 3명, 검사에서 판사로 전직한 최창석 변호사입니다. <br /> <br />현 김진욱 처장의 임기는 다음 달 20일까지로, 추천위가 최종 후보 2명을 올리면 이 가운데 1명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0623274535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