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오늘(6일)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15만여 가구와 상가가 피해를 보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이 같은 대규모 정전은 2017년 서울·경기에서 발생한 20만여 곳의 정전사고 이후 가장 피해 규모가 큽니다. <br /> <br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울산 옥동변전소 설비 고장으로 울산 남구 일대 15만5천여 가구와 상가 등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한전은 긴급 복구에 착수해 오후 5시 반쯤 변전소를 정상화해 전력 공급을 완료했습니다. <br /> <br />2시간가량 울산 남구 일대 정전이 발생하면서 도로의 신호등이 꺼지고, 아파트와 빌딩에서는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br /> <br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한국전력으로부터 정전 상황을 보고받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20623393536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