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심사 과정에 불만을 품고 도청 공무원에게 막말을 한 도의원이 제명됐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어제(6일) 오후 긴급 윤리위원회를 열고, 최근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길로 강원도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윤리위원회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 상식에 벗어나는 언행이 있었음을 확인하고 위원 만장일치로 징계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윤 의원은 최근 강원도청 공무원들이 도의회 예산결산위원들에게 내년 예산안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자신이 세운 예산을 협의 없이 조정했다며 공무원들에게 막말과 하대를 해 공직사회의 반발을 샀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지환 (haj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120702141108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