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심사 내년 2월 14일까지 결론"<br /><br />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여부를 내년 2월 중순 안에 결론 낼 것으로 보입니다.<br /><br />EU 집행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결론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3일 EU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계획이 포함된 시정조치안을 제출했고 뒤이어 EU의 요청에 따라 추가 자료도 건넸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EU가 결합 심사를 재개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br /><br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