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 광교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휴무일에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발견하고 추가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br /> <br />지난 10월 29일 오후 6시 반쯤 유창욱 경사는 편의점에서 2백만 원어치 기프트 카드를 사려고 하는 젊은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 <br /> <br />구매 이유를 묻는 유 경사의 질문에 피해자는 검찰 관계자라는 사람이 전화로 기프트 카드를 사서 코드를 보내라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br /> <br />피해자는 이미 다른 편의점에서 150만 원어치 기프트 카드를 사서 코드를 전송했던 상황이었고, 유 경사의 신고가 아니었다면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우종훈 (hun9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0719035632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