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광물 비축량 늘려라"…中, 전방위 자원통제<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중국은 요소 수출 제한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는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죠.<br /><br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공급망 재편에 맞서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br /><br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공급망 엑스포'<br /><br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탈중국 기조 속에서도 테슬라와 애플 등 글로벌 기업 500여개가 참여했습니다.<br /><br />국제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중국의 위상이 건재하다는 점을 과시하는 무대로 활용한 겁니다.<br /><br /> "우리는 각 나라들과 산업 및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 조치를 통해 산업 및 공급망의 국제 협력이 심화되기를 희망합니다."<br /><br />리창 총리는 엑스포 기간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어 '핵심 광물에 대한 탐사와 생산을 확대하고 비축 시스템을 강화하는 내용의 '광물자원법' 수정안도 채택했습니다.<br /><br />광물 자원은 경제·사회 발전의 중요한 물질적 기반이라면서, 국가 전략자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법률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br /><br />미국의 첨단산업 제재에 맞서 지난 8월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중국은 이달부터는 흑연 수출도 제한하고 나섰습니다.<br /><br />희토류와 철광석 등에 대한 수출입 정보 역시 업체들로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으며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중국은 광물 자원에 대한 수출통제가 국가안보를 위한 조치라면서 그 범위를 사실상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br /><br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br /><br />#중국 #요소 #핵심광물 #수출 #통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