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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지는 '명낙회동'…이해찬은 "180석" 또 총선 낙관론

2023-12-07 0 Dailymotion

멀어지는 '명낙회동'…이해찬은 "180석" 또 총선 낙관론<br /><br />[앵커]<br /><br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일 '단합'을 강조하면서 일명 '명낙회동'이 다시 성사될지 관심을 모았는데요.<br /><br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는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의미 없다고 잘랐습니다.<br /><br />장윤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의지가 확인된다면 "오늘이라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다만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br /><br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설에 대해 '열린 입장'을 유지한 가운데, 근래의 공개 행보가 공천과 연계된 것 아니냐는 물음에는 "공천 흥정은 턱없는 얘기"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총리를 지낸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회동, 연대설에 대해선 "그런 계획은 없다"고도 밝혔습니다.<br /><br />친명계 정성호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중심이 된 신당과 전직 총리들과의 연대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이재명 체제에 대한 비판을 고리로 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br /><br /> "(정세균 전 총리는) 본인의 여태까지 정치를 해오시면서 가장 민주주의가 실종된 정당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어수선한 당 분위기 와중에 지도부에선 '말조심'을 주문해온 총선 낙관론이 다시 등장했습니다.<br /><br />문재인 정부 당시 '20년 집권론'을 주장했던 이해찬 상임고문은 지역 행사에서 내년 총선에서 당이 "단독 과반을 하느냐 아니면 지난번처럼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당내 통합 방안부터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까지, 지도부의 '내부 단속' 고민은 깊어질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go@yna.co.kr)<br /><br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김부겸 #이해찬<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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