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헤즈볼라, 전면전하면 가자지구 만들겠다"<br /><br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북부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군사적 충돌이 잦아진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br /><br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우리 군이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를 가자지구와 칸 유니스로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당 부분을 무력으로 장악한 것처럼 헤즈볼라에도 강도 높은 군사작전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입니다.<br /><br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br /><br />#이스라엘 #가자지구 #헤즈볼라<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