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수능 만점 유리아씨…표준점수 수석은 이동건씨<br /><br />올해 수능에서 경기 용인 외대부고 출신 재수생 유리아 씨가 유일한 만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유리아 씨는 서면 답변서를 통해 만점 비결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꼼꼼한 문제 읽기를 꼽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푼 것 역시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유씨는 재수 기간 "수능에 최대한 생활 패턴을 맞추려 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이번 수능에서 대구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 씨는 표준점수 449점으로 원점수 만점을 받은 유리아 씨를 제치고 표준점수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br /><br />앞서 서울의 한 사립대 의대에 합격했던 이씨는 재수 기간 수능특강 위주로 개념을 익혔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많이 푼 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br /><br />#수능 #만점자 #유리아 #이동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