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재의 부결은 정말 잘못됐다며 국민의힘이 입법부의 자존심을 지키는 대신 대통령의 시녀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어제(8일) 본회의 재표결 직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항의 시위에서 부결 표를 던진 정부·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대통령 거부권으로 방송3법 통과를 무력화시킨 건 방송장악을 하겠다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해 임명을 철회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도 정부·여당이 망나니 칼 휘두르듯 거부권을 남발했다며, 노란봉투법 부결은 민심을 거부하는 독선과 아집의 국정운영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0900555196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