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회 공급된 한국산 155mm 포탄량이 유럽 국가의 공급량보다 많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노주현 명의로 작성된 글에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 무기를 한 번도 납입한 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 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 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는 반러시아 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 세계도 무색하게 할 특등 친미 굴종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범죄적 정체를 가려 보려는 얄팍하고도 비열한 술수에 냉소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대한민국 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기필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4일 한국산 155mm 포탄이 우크라이나에 간접 지원된 과정을 소개하며 '간접 지원일 경우' 수용이 가능하다는 한국 입장에 따라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올해 초부터 포탄이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한국은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직접 지원 물량은 없고 대미 무기 수출의 최종 사용자는 미군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0910141341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