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개 식용 금지법을 논의하기 위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여는 가운데 육견 단체가 해당 법안은 악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육견협회는 오늘(1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정된 법안들은 개 사육 농민과의 논의 없이 만들어졌다며, 통과될 경우 개 2백만 마리를 국회와 대통령실 등에 방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법적으로 개 식용을 금지하는 것은 개 사육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사육장 철거 비용뿐 아니라 향후 몇 년간 예상되는 사업 소득을 보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법안이 시행되면 내년 총선 낙선운동과 함께 위헌 소송 등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늘(12일) 개 식용 금지법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유서현 (ryu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121214251947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