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 이후 세 번째 미국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의회를 방문해 신속한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원 원내대표를 만난 뒤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의 열쇠를 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강렬한 회동이었다며 젤렌스키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국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의회 일정을 마친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 나서 미국 여론을 상대로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br /> <br />백악관은 지난 10월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안 등을 담은 138조 원 규모의 패키지 예산을 의회에 보냈지만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공화당 내 이견으로 안건은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1302290078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