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는 2023년은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 한미동행을 강화하는 토대를 확고히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조 대사는 워싱턴 DC 특파원 간담회에서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미중 관계의 변화 등으로 국제정세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가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조 대사는 한미 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확대되면서 한미 간 고위급 교류가 제도화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며 한미 정상 간 만남도 10차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 대사는 또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핵 억제력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됐고, 한미 핵협의그룹도 발족해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진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북한이 지속적으로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 질서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지만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올 한 해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1303484645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