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종편·보도채널에 총선 전 왜곡보도 자체 심의 강화 당부<br /><br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오늘(13일) 종합편성채널·보도전문채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작·왜곡 보도 재발 방지를 위한 자체 심의 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방송을 만들기 위한 종편·보도채널들의 사회적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한 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조작·왜곡 보도의 재발 방지를 당부했습니다.<br /><br />각 채널 대표자도 "방심위의 제재 사유와 심의 결과 등을 향후 프로그램 제작 시 적극적으로 반영해 채널 위상에 맞는 수준 높은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br /><br />김동욱 기자 (dk1@yna.co.kr)<br /><br />#방심위 #총선 #공정보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