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 10건 가운데 7건이 전북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에서 발생하면서 정부가 전북지역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br /> <br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김제시, 익산시, 완주군에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문가를 파견해 방역 상황을 총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이들 3개 시·군에서 닭 3만 마리 이상을 기르는 산란계 농장 13곳 입구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제한하고 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해당 시·군 산란계 농장 35곳에 대해서는 농장별로 전담관을 지정해 소독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매일 점검할 계획입니다. <br /> <br />정황근 중수본 본부장은 현재 H5N1, H5N6 두 가지 바이러스가 동시 확산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축산 농가에서 방역 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121415241411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