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 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만나 한국 정부가 민생과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 아래 민간 중심의 경제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은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의 접견 자리에서 기업을 위한 '세일즈 외교'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 정부의 민간 중심 경제운용과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이 IMF 정책권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내년도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인 2.2%는 선진국 중에 가장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야권을 중심으로 언급되는 횡재세와 관련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일부 선진국에서 은행 부문에 횡재세가 부과된 적 있지만 세입 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며, 횡재세보다는 은행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방식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희경 (kangh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1523443863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