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번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장관 후보자들이 하나같이 부적격자라며, 대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인사 검증을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장관이 정치에 마음이 가 인사 검증은 뒷전인 것 같다며, 그럴 바엔 차라리 빨리 자리를 내려놓고 정치를 시작하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좋은 사람을 놓고 정책 질의를 하고 싶은데 장관을 시켜야 할지 말지 고민하는 매우 어려운 숙제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떠넘겼다며, 국회에 대한 고문인지 상당히 고통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홍 원내대표는 또 3개월 만에 교체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질 대상인데 정부가 총선 출마를 위해 꽃길을 열어줬다며, 잘못한 사람을 더 큰 잘못 할 수 있는 자리로 보내는 게 정부의 인사 원칙이냐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1810472109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