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국민 분열을 낳는 법이라며, 유가족의 아픔을 이용하는 재난의 정쟁화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적 참사에 따른 후속 법안은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갈등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과거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금 수백억 원을 들여 조사와 수사를 반복했지만, 소모적인 정쟁만 재생산하고 사회적 애도의 감정은 퇴색시켰다며, 이태원 참사 관련 입법은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 지원·추모사업에 집중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만희 사무총장은 여당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 참사 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춘 특별법을 발의했다며, 야당의 특별법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2211010378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