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 기자 "제보자는 이낙연 측근"<br /><br />지난 대선 국면에서 나온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검은 익명의 제보에 근거해 대장동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를 불러 취재와 보도 과정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검찰에 출석한 박 기자는 "이낙연 당시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br /><br />또 박 기자는 "기사가 나가고 화천대유 측이 형사고소를 하고, 10억원 배상을 요구했다"면서 "이런 압박과 협박에 대해 수사하려고 검찰이 부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br /><br />#대장동 #이낙연 #제보<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