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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도 우크라이나도" 성탄에도 끊이지 않은 포성 / YTN

2023-12-25 7 Dailymotion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절에도 세계 곳곳에선 전쟁의 포성과 테러 위협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br /> <br />화약 냄새 진한 지구촌의 성탄절 모습,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예수의 탄생지 베들레헴에 성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br /> <br />성탄 연휴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 곳이지만, 전쟁 중인 올해 성탄 거리는 유령도시 같았습니다. <br /> <br />많은 크리스마스 행사가 취소됐고 교인들은 자정 미사에 모여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br /> <br />가자지구의 포성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 새벽까지 조명탄을 밝혀가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마가지 난민촌을 공격해 최소 6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흐마드 투록마니 / 가자시티 피란민 : 민간인을 공격했습니다. 우리 모두 표적이에요.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가자 중부는 안전하다고 해서 (가자시티에서) 쫓겨왔지만 여기서 다 순교한 겁니다.] <br /> <br />이스라엘군도 주말 사이 15명이 전사하는 등 피해가 컸지만, 끝까지 싸울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br /> <br />[아이작 헤르조그 / 이스라엘 대통령 : 우리 전쟁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정당하고 올바르며 도덕적인 것입니다. 정의의 길은 모든 것을 이깁니다.] <br /> <br />우크라이나의 크리스마스도 포연이 가득했습니다. <br /> <br />러시아 정교회의 1월 성탄절을 버리고 12월에 맞은 우크라이나의 첫 성탄절, <br /> <br />러시아는 포격과 드론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헤르손과 하르키우 등을 포격해 주민 4명이 숨졌고, 미콜라이우와 자포리자 등을 드론 공격했습니다. <br /> <br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 드론 15대 가운데 14대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성탄 연설에서 "결국 악은 패배할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br /> <br />세계 각국도 테러 공포로 긴장 속의 성탄을 보냈습니다. <br /> <br />독일 경찰은 이슬람 단체들이 쾰른 대성당을 공격할 것이란 경고를 받고 보안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br /> <br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도 위험이 증가했다며 기독교 행사의 보안 강화 조치에 나섰습니다. <br /> <br />(호주 본다이 비치 크리스마스) <br /> <br />한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은 호주 본다이 해변은 그나마 좀 더 따뜻한 성탄절을 즐겼습니다. <br /> <br />산타처럼 빨간 수영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은 날씨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br /> <br />[메리 바이른 / 아일랜드 관광객 : 가족과의 시간이 필요해요. ... (중략)<br /><br />YTN 기정훈 (prod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122522370417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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